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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디오다티 도장깨기 파티] 3. 폭설이 내리는 밤
Serzian
2020. 7. 1. 21:32
GM : 네미
PC1 : 유키노시타 미즈호(대수)
PC2 : 사토 유리(이트)
PC3 : 아키츠키 사리나(류시하)
PC4 : 미나모토 시오리(세르지안)
이하 [빌라 디오다티의 괴담 모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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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게임 시작!
플롯을 왜보내요
사토 유리:1
미나모토 시오리:2
아키츠키 사리나:4
김대수:7
유키노시타 미즈호:7...
...
미나모토장에 어서오세요!
이 시나리오는 도회의 주택가에 있는 원룸형 다세대 주택, 한겨울이 배경입니다.
2사이클의 협력형이며, 광기는 16장입니다.
매크로 중 '*' 표시가 붙은 것은 마스터용이니 제외한 나머지를 이용해주세요!
건물의 구조는 맵 좌측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는 밤,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오도가도 못하게 된 여러분은 과연 무사히 오늘 밤을 살아서 넘길 수 있을까요?
질문 받습니다.
질문 없으신가요?
아키츠키 사리나:(예)
사토 유리:(넹)
미나모토 시오리:(건물주인이라 방이 없는 게 서러운데 괜찮아)
유키노시타 미즈호:(없어요...)
좋아요...
[폭설이 내리는 밤], 시작합니다.
[지독한 한파의 습래]
등장인물: 유키노시타, 사토, 아키츠키
어느 겨울날, 갑자기 기록적인 한파가 닥쳐옵니다.
기상예보보다 훨씬 많은 눈이 내려, 순식간에 거리는 온통 눈으로 뒤덮여 버렸습니다.
제설 설비를 갖추지 않은 도회의 주택가인지라 대처할 방도가 없습니다.
눈이 쌓이고 쌓여... 밖을 걸어다니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 깜빡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특수 규칙: 추위로 인한 대미지]가 적용됩니다.
메인 페이즈에서 장면이 시작할 때마다 모든 PC는 추위로 인한 대미지를 1점씩 잃습니다. 장면 플레이어가 아니어도 적용됩니다. 단, 마스터 장면에서는 추위로 인한 대미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키츠키 사리나:...(문을 열고 복도로 머리를 내민다) 혹시,난방 되시는 분?
사토 유리:(창밖 슬쩍 봄) 와...이정도로 온다는 이야기는 없었잖아. 말도안돼
유키노시타 미즈호:(암막커튼을 하루 종일 치고 있어 바깥의 기상이변을 베란다까지 눈이 쌓인 이후에나 알아챘다.)
사토 유리:(문 열고 복도로 나옴) 전기가 왜 끊어졌지...(중얼)
아키츠키 사리나:아,201호씨도 끊겼나요...난방은 아직 괜찮은가 싶은데 마감이 문제라서...
전기는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아키츠키 사리나:..난방만 문제인가보네요
사토 유리:(헉)
아키츠키 사리나:네..다시 보니 그냥 잠깐 오류였나봐요. (머리가 잠깐 들어가더니 다시 나온다)
사토 유리:복도나 방이나 온도차이가 별로 안 나는것 같은데...
아키츠키 사리나:(대충 목폴라 그대로 위에 이불같은 뭔가를 걸치고 나옵니다) 101호님도 난방 안되시나요?(1층으로 터덜터덜)
유키노시타 미즈호:저 부르셨어요? (머리만 빼꼼 내밉니다.)
사토 유리:(두리번거리며 아래층 따라 내려감)
유키노시타 미즈호:(네 겹쯤 되어 보이는 한텐에 감싸여 복도로 꾸물꾸물 걸어나옵니다.)
현관문은 닫혀있지만, 열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이거 괜찮은건가...눈이 장난아니네요 설녀가 나타나도 할 말이 없겠는데..
사토 유리:(현관 살짝 열어 봄) (빼꼼)
유키노시타 미즈호:그런 거 믿으세요? 202호님 의외네...
아키츠키 사리나:믿는다기보단..그냥 농담이었어요(차분한 말투)
거의 무릎까지 쌓인 눈이 걸려 현관문은 힘겹게 열립니다. 바깥은 온통 하얗습니다.
사토 유리:...눈이 더 쌓이면 문도 못 열겠...
아키츠키 사리나:하아..(입밖으로 나오는 하얀 입김)
마침, 차 한대가 제셜되지 않은 길을 힘겹게 달려오더니 건물 앞 주차장에 멈춰섭니다.
[집주인 도착]
등장인물: 전원
미나모토가 어떻게든 차를 건물 앞까지 몰고 오긴 했는데, 더 이상은 눈에 파묻혀서 차를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이야... 집주인님 쿨하시네... 이 날씨에 차 끌고 밖에 나가고...
몰고 온 차 뒤는, 막 지나온 길의 타이어 자국이 벌써 눈에 묻혔습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차 괜히 가져왔나봐?! (한참 낑낑거리며 힘겹게 차문 염)
사토 유리:(집주인인줄 모르고 현관 문 닫음) 으 추워
미나모토 시오리:아!! 잠깐만! 문 열어줘!!!
사토 유리:꺄악? (깜짝)
아키츠키 사리나:안녕하세요..(꾸벅)
미나모토 시오리:눈이 너무 오길래… 여기 그렇게 좋은 건물은 아니니까 문제 생겼을까봐 왔는데 생겼나봐요?!
유키노시타 미즈호:(슬쩍 집주인을 모른체하고 집으로 들어가 문을 잠급니다.)
아키츠키 사리나:뭐..오시는데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토 유리:너무 추워요...이럴 줄 몰랐는데.
미나모토 시오리:…큰일났네, 뭐 고장난 거 있어요? 눈발 약해지면 사람 불러올게.
아키츠키 사리나:아....난방이요
사토 유리:가장 중요한게 고장났죠.
미나모토 시오리:…(머리팍팍)
아키츠키 사리나:전기는 아직 괜찮은거같은데...
미나모토 시오리:…이렇게 추울 데가 아니라서 신경을 안 썼네, 미안해서 어쩌죠.
사토 유리:이런 걸 미리 예측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쩔쩔)
아키츠키 사리나:아니에요 보통은 뭐...여기정도면 신경 많이 써주시는 편이죠..(스윽 집으로 올라간다)
그러고보니, 거주자가 한명 더 있지 않았던가...?
미나모토 시오리:…한 분 더 있지 않았나? 저어기요- 혹시 고장난 데 같은 데 있으면- (노크)
아키츠키 사리나:(스윽 올라가서 집 문을 닫는다 끼익 철컹)
이제보니, 건물 안쪽에 위치한 102호실의 문은 눈에 완전히 파묻혀있습니다.
미나모토 시오리:………(눈 왜이러는데 대체)
사토 유리:에엑- 현관 닫혀있었는데 어째서?
창문으로 바람이 불어닥친 탓일까요, 다른 집은 멀쩡한데 102호실의 문만은 산처럼 쌓인 눈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사토 유리:이..이거 괜찮은거에요? 저기 안에 계세요?? (102호 문 앞에서 소리쳐봄)
미나모토 시오리:……(말문이 막힌 건물주)
눈이 워낙 두껍게 쌓여서 도구가 없이는 손을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안쪽은..... 조용하네요.
유키노시타 미즈호:저기요... 복도에서 소리지르지 마세요 여기 방음 잘 안 돼요... (다시 머리 빼꼼)
사토 유리:일찍 자는 타입인가...?
유키노시타 미즈호:뭐야, 저거 뭐야 문 왜저래?
사토 유리:아! 여기 눈이 쌓여서
미나모토 시오리:…저게 자는 거 같진 않은데…
사토 유리:(복도에 열려있는 창문이 있나 보자...있으면 닫자..)
과연, 복도를 사이에 두고 102호와 마주한 창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눈과 냉기가 신나게 들이칩니다.
사토 유리:이게 왜 열려있어! (얼른닫음)
유키노시타 미즈호:워... 저까지 갇혀서 얼어죽을 뻔 했네요.
미나모토 시오리:…기상이변? 지구온난화…? (아무튼 핸드폰을 열고 메모란에 난방고칠것을 아주 크게 써둠)
그때, 갑자기 미나모토의 핸드폰 외의 빛이 모두 사라집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이불질질끌고 다시 나온다) ....그러고보니 그...미나모토씨였나요?(계약서를 떠올린다) 다시 돌아가실 순 있겠어요?
...정전입니다.
아키츠키 사리나:....
미나모토 시오리:…돌아갈 ㅅ꺄악?!
유키노시타 미즈호:?!
사토 유리:엄마야?!
미나모토 시오리:…일 났네 진짜
유키노시타 미즈호:아악, 내 컴퓨터!
아키츠키 사리나:(덜그럭
유키노시타 미즈호:일하는 중이었는데!
아키츠키 사리나:내..내...내 원고..
다른 집들도 정전인지 주위 일대가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습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좀있으면 뺄 타이밍이었는데!
아키츠키 사리나:(그대로 굳어버렸다)
미나모토 시오리:이 근방 다 나간 거야?!
유키노시타 미즈호:아아악 매도 타이밍 놓쳤으면 이번주도 굶어야된단말야!
사토 유리:.......(두사람 안쓰럽게 쳐다봄)
아키츠키 사리나:(이불을 맨 채 다시 집으로 후다닥 뛰어갑니다 이내 뭔가 타닥거리는 소리)
사토 유리:....그래도 냉장고에 있던 음식이 상할 일은 없어서...다행 인가...
미나모토 시오리:…지금 상하는 게 문제가 아닌 거 같기는 한데?!
게다가 아까부터 기온이 점점 내려가, 이대로면 동사해버릴 것만 같습니다...
사토 유리:일단 전기 끊어졌다고 신고..해야하지 않을까요?
미나모토 시오리:(망했군 돈 부족한 건 아니니까 이번달 월세는 반으로 깎아드려야…보다 왜 이리 춥지?)
유키노시타 미즈호:(집으로 뛰어들어간지 몇 초 뒤에 분노로 가득찬 키보드 샷건 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핸드아웃 [지붕], [주차장], [앞쪽 길], [우편함], [102호실]을 공개합니다.
장면을 진행할 순서를 정해주세요.
유키노시타 미즈호:
=
사토 유리:
=
미나모토 시오리:
=
아키츠키 사리나:
=
1사이클 첫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유키노시타 미즈호
유키노시타 미즈호 【쿠르릉! 갑자기 굉음이 들려 깜짝 놀란다. 지붕의 눈이 바닥으로 무너져 내린 모양이다.】
유키노시타 미즈호:(시오리, 유리와 함께 등장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유키노시타, 미나모토, 사토
미나모토 시오리:…야단났네…
사토 유리:끄응...아침이면 그치려나?
유키노시타 미즈호:아침까지 이 상태여도 좀 곤란하지 않겠어요?
이 시나리오에서는 [특수 규칙: 추위로 인한 대미지]가 적용됩니다.
메인 페이즈에서 장면이 시작할 때마다 모든 PC는 추위로 인한 대미지를 1점씩 잃습니다. 장면 플레이어가 아니어도 적용됩니다. 단, 마스터 장면에서는 추위로 인한 대미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생명력을 회복하는 수단(진통제 등)을 획득하거나 회복판정에 성공하지 못하면 얼어 죽습니다.
단, 메인 페이즈 동안에는 생명력이 0이 되어 행동불능이 된 캐릭터는 각 장면이 시작될 때 자동으로 생명력을 1점 회복할 수 있으므로 즉사하지는 않습니다.
-
사토 유리:어흐윽 추워...(양 손으로 팔 샥샥 문지름)
유키노시타 미즈호:일단... 편의점까지만이라도 갈 수 있게 좀 제설을... 해야될 것 같은데...
미나모토 시오리:……짬 내서 아예 크게 보수하거나… 아니면… 엣취!
유키노시타 미즈호:집주인 언니, 여기 뭐 눈삽 같은 거 없어요?
사토 유리:공용 삽 같은게 있었던가...
미나모토 시오리:삽? 모르겠네, 찾아봐야 할 거 같은데. 애초에 이렇게 눈이 올 만한 데도 아니고 해서 있을지도… 모르겠고
유키노시타 미즈호:(자기 마스크 윗부분을 꾹꾹 눌러 코에 밀착시킵니다.)
원하는 특기로 판정해주세요.
유키노시타 미즈호:(홋카이도에서는, 뭐 단기간에 이만큼 쏟아지진 않지만, 며칠씩 눈이 내려서 이만큼 쌓이는 경우도 흔했으니까... 이 정도 추위는 참을 수 있지...)
핸드아웃 [앞쪽 길]의 비밀을 유키노시타 미즈호에게 공개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유키노시타 미즈호:(눈 속에서 뽑아든 '무언가'를 들고 터벅터벅 걸어 돌아와 그대로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토 유리:에...어디가요?!
유키노시타 미즈호:추워서요. (킁)
미나모토 시오리:…??
장면 플레이어: 사토 유리
사토 유리 【눈이 얼마나 내리는지 확인하러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희미하게 눈을 밟는 발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사토 유리:(물주님과 등장합시다)
미나모토 시오리:(좋아요)
등장인물: 사토 유리, 미나모토 시오리
사토 유리:혹시 차에 뭐 쓸만한거 없나요? ....저거 차...파묻힌 거..? (차 모양으로 쌓인 눈 가리킴)
미나모토 시오리:…? 꺄악, 저거 눈이야?!
사토 유리:오신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눈이...?
미나모토 시오리:…한 번 볼래? 기… 기다려ㅂ… 엣취!
사토 유리:감기걸렸어요?
미나모토 시오리:………(옷을 왜 이렇게 입고 왔지… 덜덜 떨면서 차 문 부분을 털기 시작함…)
사토 유리:(미나모토씨와 함께 차에 쌓인 눈을 털며...)
미나모토 시오리:…이렇게 추운 적 없었으니까. (차키 꺼냄… 하지만 이건 내 차이다 같이 봐야죠)
사토 유리:(같이 본다 치고 주차장 핸드아웃 조사합니다)
원하는 특기로 판정해봅시다.
사토 유리:(인내심이 강한 여자 사토 유리. 찬바람 쌩쌩맞으며 조사!)
사토 유리에게 핸드아웃 [주차장]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사토 유리:어엄마야!!
미나모토 시오리:?!
사토 유리:여...여기 좀 보세요...! (다급하게 부르며 미나모토에게 주차장 비밀 공유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네? 네??????? 차에 뭐가 있어?????
사토 유리는 미공개 광기를 1장 획득합니다.
사토 유리:(아이템은 진통제 획득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에게 핸드아웃 [주차장]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 으악꺄악????!
사토 유리:저게..대체 뭘까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따.
미나모토 시오리:(진통제 가져갑니다…)
사토 유리:저런건 태어나서 처음본다구요....(덜덜)
미나모토 시오리:……여기까지 운전하면서 아무 일도 없었는데??
사토 유리:...그럼 여기 주차하고 생겼단 소리잖아요!! (당황)
미나모토 시오리:…………?!! (굳음)
사토 유리:일단 건물로 들어가요! 그...그편이 더 안전하고...다른사람들한테도 알려야 할지도...
미나모토 시오리:…그, 그래야겠다, 밖보단 안이 나아보여…
사토 유리:(둘이 함께 건물로 들어가며....)
1사이클 세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아키츠키 사리나
아키츠키 사리나 【눈이 얼마나 내리는지 확인하러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희미하게 눈을 밟는 발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아키츠키 사리나:아,저 가볼 곳이 있는데..(마주친 유리와 건물주를 보고 고개를 숙여 인사하곤 101호 문도 두드립니다) (다나와욧)
유키노시타 미즈호:...왜요 또...(빼꼼)
아키츠키 사리나:아무래도 불안해서 가볼 곳이 좀 있어서요...(이불을 벗고 패딩으로 중무장했다)
사토 유리:저..저기!
아키츠키 사리나:....?
미나모토 시오리:…(덜덜)
사토 유리:바...밖은 위험해요! (많이 생략함)
유키노시타 미즈호:그러니까 도움이 될만한 걸 챙겨가거라...?
미나모토 시오리:…위험하긴 한데??
유키노시타 미즈호:(앞쪽 길의 비밀을 전원에게 공유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아..아뇨 건물 밖으로 나갈 생각은 없어요 이 날씨에 나갔다가는 겨울왕국 찍는다구요..
사토 유리:(두사람에게 방금 본 것을 구구절절 설명한다.) (주차장의 비밀을 유키노시타씨와 아키츠키씨에게 공유해버립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집에서 한텐 차림 그대로 어그부츠와 털모자까지 챙겨 쓴 채 삽을 들고 나옵니다.)
유키노시타와 아키츠키는 공유에 동의하나요?
아키츠키 사리나:(도도동의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동의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이미 겨울왕국 아니야??
아키츠키 사리나:아직 그..동생꼴은 안났잖아요
유키노시타 미즈호:새로운 세상♬
핸드아웃 [주차장]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
아키츠키 사리나:
미나모토 시오리:(아이템은 건물주가 나눠주는 손난로입니다)
아키츠키 사리나는 미공개 광기를 1장 획득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아니...정말로요? (곰곰)
유키노시타 미즈호:새로운 세 사↗↗아↗↗아앙↗↗♬ (손자국은 무시한 채 시오리가 나눠준 손난로를 샤카샤카 흔듭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진통제 획득하겠습빈다)
사토 유리:(끄덕끄덕끄덕) 그렇다니까요...그러니까 이상한게 막 돌아다니고 있으면...
미나모토 시오리:…용케도 무시하는구나 그걸…
사토 유리:....?(노래 부르는 유키노시타 씨 쳐다봄)
핸드아웃 [앞쪽 길]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진통제 획득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아포칼립스 세계에서의 SF로맨스를 써본적은 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까 좀 무섭네요...(막간을 이용한 자기 책 홍보)
사토 유리:
아키츠키 사리나:
미나모토 시오리:
유키노시타 미즈호:(프*즌 메들리를 흥얼거리며 삽으로 현관에서 아파트 대문까지 가는 길에 쌓인 눈을 퍼냅니다.)
사토 유리, 아키츠키 사리나, 미나모토 시오리는 각각 미공개 광기 1장씩 획득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현실도피 광기 현재화합니다)
사토 유리:.....(삽질 잘 한다...) (구경)
아키츠키 사리나:가려고 했던 곳이 있는데...몸도 너무 춥고 여러분이 한 말을 들으니 조금 무섭네요 (손난로를 바삭바삭해서 뎁히고 꼬옥 안습니다) (회복판정 하겠습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추워 죽겠고 아파트 전체를 뜯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일단 추워 죽겠고)
아키츠키 사리나:(죄송합니다...)
사토 유리:그..그럴까요?
미나모토 시오리:…(건물 상태를……)
아키츠키 사리나:미나모토씨도 같이 가는게 좋을거같고...그....(유키노시타와 사토를 바라본다) 죄송해요, 성함을 부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사토 유리:에...저요? 아...? 아아! 저는 사토 유리 입니다...(머쓱하게 살짝 꾸벅)
유키노시타 미즈호:아... 통성명 안 했나...?
미나모토 시오리:(쓸데없이 성실한 건물주는 입주민들 이름 다 알고 있어서 머쓱해짐)
아키츠키 사리나:아키츠키 사리나에요. 편하게 불러주세요.. 유키노시타씨,사토씨 그리고 미나모토씨 부탁드릴게요 (먼저 지붕으로 향합니다)
사토 유리:(주위를 불안하게 두리번거리며...따라간다)
미나모토 시오리:(뺴꼼…)
유키노시타 미즈호:(사다리가 있나...? 올라갈 수 있나? 눈을 치우던 손길을 멈추고 사리나를 쳐다봅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올라갈 수 있을거야 괜찮아 계단이든 뭐든 있겠지)
아키츠키 사리나:(계단이 있다고 치고 계단을 통해 지붕으로 올라가봅니다. 지붕 핸드아웃 조사할게요)
원하는 특기로 판정해주세요.
아키츠키 사리나:(멋진 풍경이 있을테니 예술로 판정할게요)
눈밖에 안보이지만
핸드아웃 [지붕]의 비밀을 아키츠키 사리나에게 공개합니다.
확산정보.
핸드아웃 [지붕]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이번에야말로 광기 현재화합니다..)
핸드아웃 [고양이]를 공개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
김대수:
사토 유리:
미나모토 시오리:…!
유키노시타 미즈호:
아키츠키 사리나:
유키노시타 미즈호는 미공개 광기를 12장 획득합니다.
1장
아키츠키 사리나:앗차 큰일날 뻔 했네요.. 고양아? (손가락을 내밀어 불러본다)
미나모토 시오리:…(안절부절)
사토 유리:어엇...저런 위..위험한곳에..(발 동동)
미나모토 시오리:(잠시만, 지붕 쇼크 있었죠?)
아키츠키 사리나:응답이 없네요...(동거인과 건물주를 바라봅니다) 저런데 있으면 안되는데..
네.
미나모토 시오리:(광기 망향 현재화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걱정이네요 (안절부절하며 장면을 닫겠습니다)
1사이클 네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미나모토 시오리
미나모토 시오리 【눈이 얼마나 내리는지 확인하러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희미하게 눈을 밟는 발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미나모토 시오리:(아까와 이어서 진행할게요)
등장인물: 전원
아키츠키 사리나:지붕 상태로는 마냥 건물 안에 있기도 불안한데 이거...
미나모토 시오리:…역시 건물 상태 안 좋으니까 여기저기 삐걱거리네, 이거 정말…
아키츠키 사리나:(노트북을 챙겨나와야하나 안절부절..클라우드에 옮겨두긴 했지만..)
유키노시타 미즈호:(고양이랑 같은 방향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미나모토 시오리:……으엣츄!! …동상 걸리겠어…
사토 유리:푸에췽!
미나모토 시오리:…자, 자, 잠깐만요… 아무래도 고양이는 동물이지만서도 여기는 위험…
아키츠키 사리나:흐...흐에취-!!!!(사람이 없는 쪽으로)
미나모토 시오리:(손난로를 만지작거리며 살금살금… 조심하며 지붕에 올라갑니다. 위험하다구… 고양이 조사합니다)
원하는 특기로 판정해주세요.
미나모토 시오리:(고양이… 고양이가 걱정돼…)
핸드아웃 [고양이]의 비밀을 미나모토 시오리에게 공개합니다.
사토 유리:(짐작 사용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짐작 사용합니다)
핸드아웃 [고양이]의 비밀을 사토 유리와 아키츠키 사리나에게 공개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냥이체온 좋아…)
미나모토 시오리, 사토 유리, 아키츠키 사리나는 각각 진통제를 1개씩 획득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저거 뭐지……?
사토 유리:(얻은 진통제 바로 사용해 체력 회복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
미나모토 시오리:응?? 저거 뭐지????
아키츠키 사리나:(진통제 사용할게요..체력회복할게요 살려줘)
미나모토 시오리:(냥이 체온으로 몸이 녹았기 때문에 한 번 더 씁니다 죽기싫어)
사토 유리:(네명이서 고양이를 쑤담쑤담 하고 있는가?)
아키츠키 사리나:(셋이서)
사토 유리:(수담..수담...)
유키노시타 미즈호:(한명은 고양이랑 공감을 나누느라 쓰다듬지 못하고 있다.)
미나모토 시오리:…저기, 저거 보여요? 나만 보이는건가?
사토 유리:저게 그....손자국의 주인공일까요..
미나모토 시오리:에이 저런 게 있을 리가 없…, …….
아키츠키 사리나:SF도 아니고 무슨 이게...(찌풀)
유키노시타 미즈호:도대체 무슨 얘기들을 하시는 거에요?
아키츠키 사리나:으 추워....오늘 안에는 전기가 들어오긴 하려나..?(죽어도 마감이 걱정이다)
유키노시타 미즈호:뭐가요?
사토 유리:저기 커다란 눈사람...같은거..
미나모토 시오리:…뭐 어떄요…
[두번째 사이클]
장면을 진행할 순서를 정해주세요.
아키츠키 사리나:
=
사토 유리:
=
유키노시타 미즈호:
=
미나모토 시오리:
=
2사이클 첫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미나모토 시오리
미나모토 시오리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도대체 누구지?】
미나모토 시오리:(음… 그냥 다들 나와 난 건물주니까)
등장인물: 전원
아키츠키 사리나:깜짝야...핸드폰 통화는 되나요?
미나모토 시오리:…그건 되는 거 같은데. (번호를 보니 스팸이어서 그냥 꺼버렸음)
아키츠키 사리나:글쎄요...
미나모토 시오리:…(그리고 아무래도 유키노시타 씨가 안경때문에 아무것도 못 본 것 같으니까 아까 뭐가 있었는지 설명을 해줍시다. 고양이의 비밀… 같이 볼래?)
사토 유리:(옆에서 고양이 발 만지작 거리는 중)
고양이: 앩옹
유키노시타 미즈호:(고양이에 정신이 팔려 있다.)
미나모토 시오리:(고양이 쓰다듬)
유키노시타 미즈호:(나도... 고양이 만질래...)
공유에 동의하시나요?
유키노시타 미즈호:(동의합니다.)
핸드아웃 [고양이]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
미나모토 시오리:…뭐 일단 그런 게 있긴 했지만서도 설마 그런 게 진짜 있겠어? 눈이 너무 와서 그런 거겠지.
유키노시타 미즈호:(저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후지산이나 뭐 그런 거겠지. 고양이 귀엽다. 고양이 발 만지작.)
미나모토 시오리:(다들 고양이를 좋아하는구나 나도요)
아키츠키 사리나:뭐라고 하지 그...신기루는 아닌데...아무래도 춥기도 하고 어지러워서 헛것이 보이나봐요. 집단적 환상이라거나 뭐..
미나모토 시오리:아무래도 헛것에 가깝겠… (차 생각해봄…) …지……
원하는 특기로 판정해주세요.
미나모토 시오리:( 집 주 인 의 걱 정 ! ! 효 과 는 어 떨 까 요 ! !)
사토 유리:(슬쩍 고양이 뺏어안음.) (꼬옥)
미나모토 시오리:(걱정하게해주세요)
핸드아웃 [우편함]의 비밀을 미나모토 시오리에게 공개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아, 코가하라 씨가 편지를 잘못 보낸 ㄱ…, ……? 이게 뭔 내용이야…?
사토 유리:에...뭐길래...(고양이 털에 뺨 부비는 중)
미나모토 시오리:…남의 편지긴 하지만서도… 볼래? (OK하면 공유받는걸로)
유키노시타 미즈호:뭐... 보여주셔도 되는 내용이면요.
미나모토 시오리:…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
아키츠키 사리나:(궁금해졌다) 뭐...저는 볼래요
미나모토 시오리:(보고 싶은 사람 보세요 그동안 고양이 좀 쓰다듬을게)
사토 유리:남의 편지 보는건 좀....
유키노시타 미즈호:(공유받습니다.)
사토 유리:(고양이 꼬옥)
미나모토 시오리:(이제 진통제 없다 고양이로 치유함)
유키노시타 미즈호와 아키츠키 사리나에게 핸드아웃 [우편함]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
아키츠키 사리나:뭐지 이게..?
유키노시타 미즈호:(이성치 1 소비해 재굴림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그쵸? 그게 뭐지?
재판정 해주세요.
아키츠키 사리나:혹시 102호씨 이상한 사람인거 아니에요..?
유키노시타 미즈호:
미나모토 시오리:계약하러 왔을 때의 인상은 괜찮았는데?
아키츠키 사리나는 미공개 광기 1장 획득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근데 저도 드나드는 거 잘 못 본 것 같긴 하거든요?
사토 유리:저는 얼굴도 모르긴 한데..
미나모토 시오리:……? 뭐 하는 사람이람, 그것까지는 내가 알 필요가 없는 건 맞는데. 원래 건물주는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사람들 잘 사는지 건물 상태 괜찮은지만 알면 되니까.
미나모토 시오리:일단은… ……(이거 집 눈범벅된거 우연은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사이클 두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유키노시타 미즈호
유키노시타 미즈호 【라디오로 뉴스를 듣는다. 눈 때문인지 잡음이 심해서 알아듣기 힘들다.】
유키노시타 미즈호:
=
사토 유리:(고영 쑤담쑤담쑤담)
등장인물: 유키노시타 미즈호, 사토 유리
유키노시타 미즈호:(코를 훌쩍거리며 고양이 배를 만지다가...)
사토 유리:네?
유키노시타 미즈호:저 102호실 사람 구하러 가고 싶은데요.
사토 유리:아아. 같이 가요. 눈 엄청 쌓였는데 치우는거 도와드릴게요...복도에 그렇게 쌓여있는것도 사실 문제고 언젠간 치워야 할거고...안에 계신분도 자력으로 못나올테니까...
유키노시타 미즈호:와. 그렇게까지 기대한 건 아니었는데...
사토 유리:에...옆에 서 있어주길 바란 건 아닐거 아녜요
유키노시타 미즈호:그 정도만 되도 뭐...
사토 유리:그....그런가-...그럼 서..서있을게요? (뻘줌)
유키노시타 미즈호:좋아요~
사토 유리:(쫄래쫄래)
유키노시타 미즈호:(이어 Frozen Heart를 흥얼거리며 문 앞에 쌓인 눈에 삽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핸드아웃 [102호실]의 비밀을 유키노시타 미즈호에게 공개합니다.
확산정보.
핸드아웃 [102호실]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
사토 유리:
아키츠키 사리나:
유키노시타 미즈호:오...
미나모토 시오리:
유키노시타 미즈호:아이스크림 넣어놓기 딱 좋겠다. 냉장고 좁아서 불편했는데.
사토 유리:아..아니 무슨??? 이..이거 사람사는 집이잖아요! 왜 이런거야?!
사토 유리, 미나모토 시오리는 각각 미공개 광기 1장씩 획득합니다.
핸드아웃 [벽장]을 공개합니다.
2사이클 세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사토 유리
사토 유리 【추위로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갑자기 견디기 힘든 공복을 느낀다. 뭔가 먹을 것이 있던가?】
사토 유리:(으으 배고파...) (모두 102호의 문 앞으로 불러와버린다)
등장인물: 전원
사토 유리:이..이 방 아무리 봐도 이상하잖아요
미나모토 시오리:…좀 뭐가 있ㄴ…으아아아 뭐야 이거
아키츠키 사리나:우 추워....(마지막 남은 손난로를 비빕니다) 호...오늘도 책을 팔지 못했는데..엄마야,이게 뭐에요?
사토 유리:이 집만 냉동고 같잖아요....
미나모토 시오리:…으… 으엣취!!
아키츠키 사리나:뭔가......
미나모토 시오리:(…고양이로 힐링)
사토 유리:특히 저 벽장 쪽이...
유키노시타 미즈호:(코 훌쩍)
사토 유리:벽장...열어봐도 되는 거겠죠...?
미나모토 시오리:이거 다 누가 치우는데!!
유키노시타 미즈호:세입자가 치워야죠...
미나모토 시오리:편하게 쓰라곤 했지만 못 쓰게 하라곤 안 했는데!
아키츠키 사리나:...아니 미나모토씨가 치울 필요는..없는데..차라리 비용을 청구하시는게
사토 유리:(사람들이 떠들고 있으니까 조금 안심이 된다 이틈에 벽장을 열어보자.) (벽장 조사합니다.)
원하는 특기로 판정해주세요.
사토 유리:(배고픔을 참으며 조사하자..)
핸드아웃 [벽장]의 비밀을 사토 유리에게 공개합니다.
확산정보.
핸드아웃 [벽장]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사토 유리:꺄ㅏㅏㅏ아악! (뒷걸음질) (우당탕) (넘어짐)
미나모토 시오리:?!
아키츠키 사리나:괜찮아요?(뒤로 가서 받쳐준다)
미나모토 시오리:………
유키노시타 미즈호:
미나모토 시오리:꺄아아ㅏㅏㅏ?!!!!
사토 유리:
미나모토 시오리:
아키츠키 사리나:
미나모토 시오리:뭐… 무… 이게 뭐……
아키츠키 사리나:(이성치 회복하겠습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이게 뭐야?!!!!!!!!
유키노시타 미즈호:(차분하게 성호를 긋습니다.)
사토 유리, 미나모토 시오리는 각각 미공개 광기 1장씩 획득합니다.
사토 유리:ㅈ..주..죽은거에요??
아키츠키 사리나:....아니 ..(유리를 받쳐준 채 건너편을 본다) 저 돌덩이는..뭐에요?
핸드아웃 [작은 토템]을 공개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어…떻게, 아니… 그…… 아…
유키노시타 미즈호:경찰 불러도 못 오겠죠, 이 날씨면?
아키츠키 사리나:..........(월세가 좀 떨어지려나?)
미나모토 시오리:…절대 못 오지…
102호실 내부는 냉장고처럼 온통 서리가 내렸습니다.
실내는 어수선한 상태이며, 침낭이나 휴대용 난로, 등산용 장비 같은 것들이 눈에 띕니다.
책장에는 민속학 관련 책들이 많습니다. 손난로도 조금 있네요.
아키츠키 사리나:....냉방을 틀었나?
전원 진통제 1개씩 획득합니다.
방의 주인인 코가하라는... 벽장에서 죽어있군요.
사토 유리:
=
미나모토 시오리:(추워 디질 거 같아요 손난로 좀 쓸게요)
사토 유리:(광기 거동수상 현재화 하겠습니다.)
아키츠키 사리나 【쿠르릉! 갑자기 굉음이 들려 깜짝 놀란다. 지붕의 눈이 바닥으로 무너져 내린 모양이다.】
미나모토 시오리:……으… 에…… …뭐야, 이게… 이게 뭐야……?
아키츠키 사리나:......일단 경찰을..부르긴 불러둘까요?
사토 유리:신고접수는 해야할거 같아요...
유키노시타 미즈호:(차분한 마음으로 경찰에 연락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건물주 빠안)
미나모토 시오리:(추워서인지 다른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손이 떨려서 잘 누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키노시타 씨가 해버렸네요)
아키츠키 사리나:(유리를 받쳐둔 채로 시오리를 토닥)
신고가 접수되고, 지금은 무리이니 눈이 걷히는 대로 출동하겠다는 듯 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그렇대요.
미나모토 시오리:…경찰에게 설명은 어떻게 해야 하지…
유키노시타 미즈호:그러니까 눈이 그칠때까진... 시체랑 우리 다섯이 같이 있어야겠네요...
아키츠키 사리나:음.....
미나모토 시오리:…(소오름)
아키츠키 사리나:일단 눈이 그칠 때까지는 어떻게든 살아있어야 할텐데 저희야 방이 있지만...(집주인봄)
미나모토 시오리:…어떻게든 되겠지. (머리가 아프다…)
사토 유리:으.....일단...어떻게든 버텨보죠...다같이 시체가 될 순 없잖아요.
2사이클 네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아키츠키 사리나
아키츠키 사리나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도대체 누구지?】
아키츠키 사리나:(등장인물 전원으로 할게요!)
등장인물: 전원
유키노시타 미즈호:(집에 가고 싶은데...)
미나모토 시오리:(이 건물이 당신의 집입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제 집은 옆방이에요 여기가 아니라구요 언니...)
아키츠키 사리나:아..네....아뇨 그게..지금 기상악화로 정전이 됐는데..네..일단은 세이브 원고로..(조용조용한 어투로 잠시 통화를 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건물 안에서 살잖아…)
사토 유리:(완전 가시방석...아니 얼음방석..)
미나모토 시오리:(야옹이와 놀고 있다… 현실도피 중인가 보다…)
아키츠키 사리나:다들 추우실텐데 일단 여기 있어도 뭘 어떻게 더 할 방법은 없는 것 같고...현장을 저희가 뭐 정리할 수도 없으니...더 추워지기 전에 각자 방으로 돌아갈까요?
유키노시타 미즈호:맞아요. 괜히 건드렸다가 현장 훼손했다고 경찰한테 혼나면 어떡해요.
미나모토 시오리:…이 상황에서 뭘 더 훼손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사토 유리:고양이는....밖에 있으면 추울테니 제가 데려갈게요...
미나모토 시오리:(야옹이 안놔줌……)
아키츠키 사리나:미나모토씨는 갈 곳도 없잖아요...(일침
미나모토 시오리:…체온 좀 나누게 해줘…
아키츠키 사리나:음...(주변을 쉬 둘러보다 조용히 앞으로 나갑니다)
원하는 특기로 판정해주세요.
아키츠키 사리나:
핸드아웃 [작은 토템]의 비밀을 아키츠키 사리나에게 공개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음......(약간 표정이 온화해지더니 몰래 슥 챙깁니다)
미나모토 시오리:(눈치 못챘음…)
사토 유리:(고양에 옆에서 쑤담...)
가능합니다.
사토 유리:
핸드아웃 [작은 토템]의 비밀을 사토 유리가 갈취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유리를 향해 검지를 들고 쉿 모션)
사토 유리:....(끄..덕)
아키츠키 사리나:음...이러다가는 얼어죽을거같은데 다들..돌아갈까요?
사토 유리:고양이...(고양이 곁에서 안 떨어짐)
미나모토 시오리:(고양이 안고 있는 사람…)
유키노시타 미즈호:(안겨있는 고양이를 보니까 추위는 잘 모르겠고 행복!)
아키츠키 사리나:다들..돌아가요 이러다 얼어죽겠네...건물주님은..그...(건물주의 차를 본다)
"등장인물: 전원"
건물주와 주민들이 102호실에서 코가하라의 얼어붙은 시체와 함께 추위에 떨고 있을 즈음...
바깥에서, 발소리가 들립니다.
미나모토 시오리:??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으며 걷는 누군가는, 건물을 한바퀴 돌아 열린 문으로 들어옵니다.
아키츠키 사리나:........?
사토 유리:누....구지?
새하얀 모습의, 커다란, 인간 형태의 무언가.......
이목구비의 균형이 이상하고, 화를 내는 것처럼 입을 벌린 그것은 백귀(白鬼)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괴물입니다.
미나모토 시오리:(뭐야???)
백귀는 얼어붙은 실내에 다짜고짜 들어오더니 곡괭이를 들고 덤벼듭니다.
사토 유리:(추워서 떠는건지 무서워서 떠는건지 모르게 되어버렸다.)
아키츠키 사리나:가..갑자기 뭐에요?!
전투가 발생합니다. 플롯을 보내주세요.
미나모토 시오리:야옹아!!!!!!!!!!! (고양이 껴안고 방 구석으로 도망치는데)
(To GM): 미나모토 시오리 의 플롯은3
플롯을 공개합니다.
플롯 6: 백귀(白鬼)
플롯 5: 아키츠키 사리나
플롯 3: 미나모토 시오리
플롯 2: 유키노시타 미즈호
플롯 1: 사토 유리
버팅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백귀가 소리를 치는 듯 입을 크게 벌리며 곡괭이를 치켜듭니다.
NEMI (GM):
=
미나모토 시오리:(고양이 안 닿는 곳에 떨어뜨려둠…)
치켜든 곡괭이는 사토 유리를 향합니다!
사토 유리:아아아앍!
백귀(白鬼):
사토 유리:(겁먹어서 오두방정 소리지름)
곡괭이는 애꿎은 테이블을 박살냅니다.
사토 유리:꺄으아아아악!!
미나모토 시오리:악!! (파편을 피해 도망치는데)
백귀가 몸을 바들바들 떱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저게 우리 머리가 될 뻔 했어요.
아키츠키 사리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미나모토 시오리:그그그그그그런거말하지마!!!!
유키노시타 미즈호:그래두 타당한 지적 같은데...
아키츠키 사리나:으..으
판정해주세요.
아키츠키 사리나:
백귀(白鬼):
아키츠키 사리나:
=
아키츠키 사리나:......(쪼개진 나무조각을 보고는 헛웃음을 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이, 이… 이 이걸 어쩌라고?!
백귀가 얻어맞은 부위를 꿈틀거립니다.
미나모토 시오리는 어떻게 하나요?
사토 유리:히이익 징그러워!
미나모토 시오리:으… 으……
아키츠키 사리나:괘..괜히 화만 돋운거 같은데..
미나모토 시오리:(주변을… 둘러보다가…… 어딘가로 시선이 가는데… 파들파들 떠는 고양이를 껴안더니 냅다 백귀 근처의 책장을 걷어찬다!!!)
백귀(白鬼):
미나모토 시오리:(회상… 이대로… 이대로는 안돼 회상을…)
회상 묘사 진행해주세요.
미나모토 시오리:(더 아프게 때릴 것입니다)
사토 유리:oO(세입자들이 걱정되어서?)
유키노시타 미즈호:oO(돈 받으려고...?)
아키츠키 사리나:.o0(건물수리해주려고...?)
미나모토 시오리:날씨 이 난리면 분명히 차가 먹통이 될 것을 알고도 여기까지 왜 왔는데!!!!!
미나모토 시오리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
=
유키노시타 미즈호:걔 집주인 언니 고양이였어?
사토 유리:oO(캣맘?)
미나모토 시오리:(책장 와장창 쩅그랑)
아키츠키 사리나:어쩐지 뭔가...많이 보이긴 했는데 이게...
백귀는 넘어지는 책장에 5의 대미지를 얻어맞고 비틀거립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우리는 반려동물 금지라더니...
사토 유리:좀...통한거 같은데요?
유키노시타 미즈호:너무하지 않아요?
유키노시타 미즈호는 어떻게 하나요?
미나모토 시오리:…키우는 거 아니야… 길냥이에게 밥 주다 보니까… 친해져서……
아키츠키 사리나:귀여우니 괜찮긴한데..아니 그..집에 들이지 않았으니 괜찮다 뭐..그런걸까요
유키노시타 미즈호:그건 202호실 언니가 2층이라 그런거고... 우리집은 쟤가 맨날 베란다로 올라와서 화분 깨놓고 가고 그랬단말이에요...
사토 유리:....
아키츠키 사리나:....아 그건 심각했네
미나모토 시오리:………스크래쳐나 놀 거라도 사둘게…
사토 유리:ㅎ..화분이 거기 있던게 잘못이지..고양이는 잘못 없어요!(?)
유키노시타 미즈호:이제 주인 누군지 알았으니까...
미나모토 시오리:아니 키우는 건 아니라니까
유키노시타 미즈호:(설인에게 달려가 있는 힘껏 걷어찹니다.)
아키츠키 사리나:키우는건 아니니 책임이 없다..인가요
사토 유리:발로 찼어?!
백귀(白鬼):
미나모토 시오리:? (어차피 이 재난이라 방세 까줄 예정이었는데 화분값만 까달라면 뭐 좋아_
유키노시타 미즈호:(발등을 부여잡고 펄쩍펄쩍 뜁니다.)
=
사토 유리:발 부러진 건 아니죠?!
미나모토 시오리:맨발로 그러면 어떡해!!
유키노시타 미즈호의 발길질에 백귀의 몸체가 크게 요동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어..어차피 나갈 일은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요?(급기야
대미지 5를 입습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그치만 집 안에서 신발 신고 걷어찰 순 없잖아요!
미나모토 시오리:네가 다치잖아!!
아키츠키 사리나:.oO(새삼 인품 좋은 집주인이라니까..)
사토 유리는 어떻게 하나요?
사토 유리:(어떻게든...해야돼! 이대로 있다간...)
공격 판정 이후 회상 진행해주세요.
사토 유리:
백귀(白鬼):
사토 유리:민트야...! 몰래 나가서 남의 집 화분을 깨면 어떡하니! 밥도많이 주는데 왜 남(집주인)한테 밥을 얻어먹고 그렇게 똥배가 나왔어......어흑....난 그것도 모르고 ...츄르도 자주 줬잖아...
미나모토 시오리:…?!
아키츠키 사리나:....................?
사토 유리:(눈물 그렁)
사토 유리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금지인데요?!!
아키츠키 사리나:저기 집주인님이 그런 말씀 하실 처지는
미나모토 시오리:길냥이인 줄 알았단 말이야!!!!
사토 유리:이...이 괴물아 맛좀 봐라! (고양이와 놀아주던 집사의 팔근육으로 스윙하자)
=
백귀가 8의 대미지를 얻어맞더니.... 뒷걸음 치다 돌아서서 떠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
유키노시타 미즈호:...?
집사의 단련된 팔근육은 굉장했습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쟤 지금... 도망간 거...?
사토 유리:(쒸익 씨익)
아키츠키 사리나:........왜 온거에요?
미나모토 시오리:…해, 해치웠나…?
백귀가 떠난 자리로 엄청난 눈보라가 들이쳐, 모든것을 새하얗게 뒤덮기 시작합니다.
미나모토 시오리:아아악
사토 유리:꺄악?
눈보라 속에서, 여러분은 정신을 잃습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웃.....(파스스
...
건물을 뒤흔드는 쿠릉... 소리에 여러분은 벌떡 일어납니다.
사토 유리:0 0)
어느새 창밖은 밝아져 있습니다.
눈은 그쳤고, 이미 해가 떠서 쌓인 눈을 녹이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지붕에서 살짝 녹은 눈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떨어집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에....에취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같은데, 뭔가 잊어버린 듯한 찝찝한 기분은 뭘까요...
미나모토 시오리:……뭐, 뭐가 있던…
벽장 안에 코가하라의 시체는 없습니다. 잘게 부서진 얼음조각이 흩어져 있을 뿐입니다.
사토 유리:뭐...뭐가 어떻게 된...?
-에필로그-
네 사람은 후일담 묘사해주세요.
미나모토 시오리:코가하라는 월세를 내고 가지 않았다…
아키츠키 사리나:어떻게든 얼어죽지 않고 살아남았고...어떻게든 마감 기한도 연장됐고 큰 피해는 없었다..세이브원고도 살아있었고..
유키노시타 미즈호:(아침에 찬바람 들어오는 102호실에서 눈을 뜨자마자, 옆에 널부러진 세 사람의 생존 여부만 확인하고 바로 방으로 도망쳤습니다. 매도 타이밍을 놓친 수많은 정전 피해자 개미들의 피눈물을 운 좋게 쪽 빨아서 세 달치 월세를 건졌습니다.)
사토 유리:(민트가 왜 과체중이 되었는지 알게 된 집사는 간식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미나모토씨가 길러도 된다고 허락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가끔 놀러오시면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고양이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하지만...민트가 미나모토씨를 잘 따르면 약간 질투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잖아요? 앗 잠깐--- 미나모토씨 간식 많이 주지 마세요!!!)
[빌라 디오다티의 괴담모임]
[폭설이 내리는 밤]
[END]
백귀(白鬼):수고하셨습니다!
아키츠키 사리나:수고하셧습니다!
Serzian:처맞느라 고생했어 백귀
사토 유리:수고하셨습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불쌍한 백귀...















아 그래요?





(아파트 계단에 있는 현관문은 닫혀있나...?)



















아직은 괜찮은거같은데...(이불둘러싸고 덜덜)

















…엣취!


























rolling 1d100
(
)
100
100

rolling 1d100
(
)
79
79

rolling 1d100
(
)
26
26

rolling 1d100
(
)
72
72











…조금 찾아볼…(기침)

눈삽이 없으면 그냥 삽이라도...
저기 드나드는 길 조경관리할때 쓰는 물건이나...
(현관을 열고 앞쪽 길로 걸어나갑니다.)
(조사판정 시도합니다.)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인내

6
목표치: 5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매장

9
목표치: 8



(문 닫음)

1사이클 두번째 장면





이거 확실히 이상하다구…………




…너무 추워…

제가 살펴볼까요? 아프신것 같은데



사토 유리 ROLL 인내

5
목표치: 5

사토 유리 ROLL 촉감

4
목표치: 7





미나모토 시오리 ROLL 촉감

7
목표치: 5


…이…게 뭐야…?




…우…우연…우연이겠지? 우연이겠지??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촉감

10
목표치: 8

아키츠키 사리나 ROLL 촉감

5
목표치: 8

(일회용)









사토 유리 ROLL 매장

9
목표치: 10

아키츠키 사리나 ROLL 매장

7
목표치: 11

미나모토 시오리 ROLL 매장

3
목표치: 11


음.....................................................(잠시 고민고민)




저,아무래도 2층인데 계속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불안해서요..(손난로를 집어넣는다) 밖에 나갈 생각은 없으니.. 같이 지붕에 좀 가주시겠어요..?

삽도 하나밖에 없어서 눈 치우는걸 도와드릴 순 없으니...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요…



유키노시타입니다.








아키츠키 사리나 ROLL 예술

5
목표치: 5

아키츠키 사리나 ROLL 파괴

2
목표치: 7

미나모토 시오리 ROLL 파괴

11
목표치: 9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파괴

5
목표치: 7

사토 유리 ROLL 파괴

9
목표치: 7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파괴

3
목표치: 7

아키츠키 사리나 ROLL 파괴

8
목표치: 7






…왜 저런 데에 있담, 위험하게…



(전원집합)
(안 나가 안 나가요 얼어 죽어요)





…(덜덜 떨면서 손난로(진통제)로 임시처방을 합니다…생명력 +1)





미나모토 시오리 ROLL 걱정

7
목표치: 5

사토 유리 ROLL 짐작 (서포트)

9
어빌리티: 추적
목표치: 5

아키츠키 사리나 ROLL 짐작 (서포트)

10
어빌리티: 예술
목표치: 5

(즉 진통제)

미나모토 시오리 ROLL 인류학

11
목표치: 7

사토 유리 ROLL 인류학

8
목표치: 6

아키츠키 사리나 ROLL 인류학

8
목표치: 6










…있는데…
뭐지…? 이게 뭐지……? (혼란옴)



유키노시타씨는 안보이나요..?\



…여기 위험하니까 같이 내려가자. 응? (고양이를 조심스레 들쳐안고는 살살 지붕을 내려가도록 합시다)

rolling 1d100
(
)
8
8

rolling 1d100
(
)
30
30

rolling 1d100
(
)
68
68

rolling 1d100
(
)
99
99




저 아랫집 정말 괜찮으려나… 살아는 있으시겠지, 걱정이네…



(고양이 턱도 긁어줌)


(안볼거야?!)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인류학

11
목표치: 8





……살아계시려나? 이거 괜찮나? (유키노시타 씨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시니까… 안겨 드립시다 그리고 이 건물주는 102호실 근방으로 내려가는데)
(눈… 파내는 시간도 생각해보고 추운 것도 생각해보고 일단 우편함에 가봅시다. 설마 이거 확인도 안 하셨을까?)
(사실 남의 개인사 건드리면 안되는데 우편함을 까보자)

미나모토 시오리 ROLL 걱정

2
목표치: 5


미나모토 시오리 ROLL 걱정

5
목표치: 5

미나모토 시오리 ROLL 노여움

8
목표치: 6



재밌겠다.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노여움

6
목표치: 7

아키츠키 사리나 ROLL 노여움

4
목표치: 8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노여움

7
목표치: 7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정신을 가다듬는다.)

…신경은 쓰이네…
(핫팩 하나를 꺼내서 부스스 비빈다)



rolling 1d3
(
)
1
1
(유리와 함께 등장합니다.)


그, 사토 씨.


혼자 가기 좀 무섭거든요?


삽질은 제가 할테니까... (고양이를 유리에게 들려줍니다.)

(고양이 꼬옥)

집주인 언니를 그런데다 부려먹을 순 없잖아요.
202호실 언니도 무서워보이고...


(콧노래로 사랑 열 문을 흥얼거리며 1층으로 내려갑니다.)


(미즈호의 삽질에 순식간에 102호실앞에 쌓인 눈이 마술처럼 사라질...까?)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마술

7
목표치: 5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물리학

7
목표치: 6

사토 유리 ROLL 물리학

6
목표치: 10

아키츠키 사리나 ROLL 물리학

9
목표치: 7


미나모토 시오리 ROLL 물리학

4
목표치: 9






이거뭐야 누가 치우라고!!


자연적으로 이렇게 되는건 말이 안 된다구요. 창문이 열려있었더라 하더라도...

…너무 추워…

기이하네요 이건..


(일단 손난로 꺼내서 샤카샤카)



방주인 어딨어!! (좀화남)





사토 유리 ROLL 인내

7
목표치: 5


아니 왜 그-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죽음

7
목표치: 7


사토 유리 ROLL 죽음

7
목표치: 9

미나모토 시오리 ROLL 죽음

7
목표치: 8

아키츠키 사리나 ROLL 죽음

12
목표치: 8










……으… (일단 성호를 긋는데)


rolling 1d4
(
)
1
1



(뺨을 착착 쳐서 정신을 차린다)

…그냥 눈이 이상하게 와서… 걱정되어서 온 건데 왜 이렇게 된 거지…?













…(야옹이를 쓰다듬으며 멘탈치유)









(덜덜덜)









아까 어디서 본 거 같은데...(돌을 잡아 패딩으로 슥슥 닦아내 봅니다. 사진을 찍어 비슷한 이미지가 있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볼게요- 토템 조사합니다)

아키츠키 사리나 ROLL 전자기기

10
목표치: 5


(야옹이랑 잘 노는 건물주…)

(짐작 가능한가요?)

사토 유리 ROLL 짐작 (서포트)

6
어빌리티: 추적
목표치: 5








이… 날씨에… 누가 걷고 있어…?



(사고 정지됨)




rolling 1d4
(
)
2
2


백귀(白鬼) ROLL 기본 공격 (공격)

2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쪼개진 테이블 조각을 들고 백귀에게 달려듭니다)
(기본공격 굴리겠습니다)

아키츠키 사리나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교양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백귀(白鬼) ROLL 2D6

9
백귀(白鬼) ROLL 장갑 (장비)

8
어빌리티:
당신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그 대미지를 1점 감소할 수 있다. 단, 이 효과로 대미지를 0 이하로 만들 수는 없다.

rolling 1d6
(
)
1
1
백귀는 1의 대미지를 입습니다.......






(기 본 공 격)
미나모토 시오리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백귀(白鬼) ROLL 2D6

8


내, 내, 내가 왜 이런 날씨에 여기까지 차 끌고 왔는데?!




내가 없으면 야옹이들 밥은 누가 주는데!!! 아무도 우리 야옹이는 못 괴롭혀!!

rolling 2d6+1
(
+
)
+1
3
2
6















다음 달 집세에서 화분 값 까주세요!


유키노시타 미즈호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인내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백귀(白鬼) ROLL 2D6

9


rolling 1d6 대미지 롤
(
)
6
6
아파라-!

방금 엄청난 소리가 났는데?!






(바닥에 떨어진 테이블의 잔해 중 기다랗고 쓸만한걸 주워듭니다...)
(회상하겠습니다...데미지 추가합니다..ㅠ)

사토 유리 ROLL 기본 공격 (공격)

10
어빌리티: 포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백귀(白鬼) ROLL 2D6

5

아..아무튼 엄마가 이거...물리칠테니까...

집고양이었어????????????


(들키고 싶지 않았음)




rolling (2d6)+1
(
(
+
)
)+1
4
4
9
(광기 피에 대한 갈망 현재화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무사하면 뭐 아무래도 괜찮지 않겠어요…? 본의아니게 뚱냥이를 양산해버린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무사히 해결됐지만 다들 고생했으니까… 월세를 좀 깎아줘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물주는 모두의 월세를 조금 깎아주었답니다
반려동물은… 금지긴 한데…
귀여우니까… 이제 그냥 키워도 된다고 할래요
※ 모두의 월세가 이번 달 한정 반값이 되었습니다 ※

이제 책을 내면 끝..! 매일 밤 들리던 소음도 없어져 쾌적하게 잘 수 있게 됐다.
집주인을 집에 들이지 않은건 탁월한 선택이었어...들키지도 않았고 월세도 반값..행복해-..책이 나오면 모두에게 한권정도는 돌려도 괜찮겠지..?
(에필로그 끝)

(사실 도대체 그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어젯밤 본 그딴 게 내 먼 친척인건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뭐 어디까지나 증조할아버지가 늘그막에 한 헛소리 같은 걸로 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욱신거리는 발을 움켜쥐고 병원에 가기로 하며 오늘도 그래프와 뉴스기사들을 뚫어져라 응시합니다.)



